직접 해보시면 알게 되는데, 상대방이 빠른 로봇공학을 올리고, 불멸자 양산 체제로 들어갔을경우,

동일 실력이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고, (다만 이 경우, 질럿 자체가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골드 까지만 먹힐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가스를 빨리 모으면서 파수기와 돌진 연구를 빨리 확보하는 것입니다.

만일 상대방이 우주관문을 올려서 공허포격기를 생성하는 체제일경우, 질럿이 10기정도 찌르기 들어갈때, 상대 병력은 아마 공허 포격기 1~2기와 추적자 4~5기 일것입니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수호방패를 켜 주시고, 추적자만 잡아주고 바로 넥서스 일점사 하면서, 질럿을 추가로 충원해주면, 아군 질럿이 2마리 죽어나갈 때 4마리가 충원되서 적 넥서스를 까 줍니다.

일꾼도 돌진으로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전략을 상대가 일찍 파악하고, 입구를 막거나, 앞마당을 확보한 이후, 포톤캐논으로 버티게 되면, 이 전략은 실패하게 됩니다.

이 전략이 나름 골드까지 70%정도의 승률을 보여줬습니다만은, 이후에서는 잘 안 먹힐것이 분명하므로, 사용하기 전에 한번쯤 고민 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변형 체제로는, 가스통을 2개 지으면서 포지를 지어주고, 러쉬가 2분정도 늦어지는 대신에, 파수기를 추가 확보하면서 공업을 1 업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방이 로봇공학 체제이면 필승이지만, 공허 포격기가 어느정도 쌓이면 질럿도 손쉽게 죽을뿐더러, 광자 재충전을 두번쯤 사용할 마나가 모선제어소에 쌓여있을것이므로, 상대방의 체제에 따라

적절하게 변형시키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