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레즈냑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3:3에 관련해서 글을 올릴려고 합니다.
군단의 심장에서 변화된 사신을 이용한 전략인데요.
기술실 없이도 생산가능해진 사신을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면서 시작하는 전략입니다.
사신으로 적팀을 못살게 굴어서 재미본 다음에
마인오닉, 해탱 등 하고싶은 빌드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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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오면서, 사신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경장갑 추뎀, 니트로 추진기 연구가 사라진 대신,
비전투 상태에서의 자동체력회복, 빨라진 속도, 기술실 없이도 생산가능한 점 때문에
쓰임새가 다소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땡사신 플레이로 하여금, 상대방을 계속 못살게 굴면서
이득볼건 이득보면서,
그러는 동안에 자신은 마인오닉이나 해탱 등 다음 테크를 준비하게 됩니다.
아 참고로 사신 한두기 나왔을 때 바로가기보다는, 4기될 때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모선핵을 주의하자.
빠른 사신을 할려고 하다보면, 아무래도 대공을 책임지는 게 부족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나는 사신으로 상대 괴롭힐려고 하는데, 대공을 책임질 게 전무한 탓에, 갑자기 자기 본진에 모선핵이 나타나서 건설로봇을 패는 등 행패를 부리게 되지요.
따라서 만약 자신이 선가스 떙사신으로 초반부터 재미볼려 한다면, 다른 팀원에게 정찰을 부탁하세요. 자신이 정찰가면 안되냐 하겠지만, 선가스는 13가스일 때보다 광물 수급이 다소 늦어집니다. 결국 정찰이니 뭐니 해서, 건설로봇 단 하나라도 광물캐는 일 대신 다른 걸 할려고 하면, 결국 최적화가 제대로 될 리가 없겠지요.
여하튼 팀원의 정찰로 이제 프토의 위치까지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프토가 자기 본진과의 공중거리가 그냥 직선이거나, 또는 가깝다면, 난감해지실 겁니다. 이럴 때는 사신 및 궤도를 누른 다음에 병영추가를 하는 대신, 공학연구소를 광물 125가 모이자마자 빨리 지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미사일 포탑 하나라도 지어서, 대공 걱정을 하지 않겠죠.
중간중간에 해병을 잠깐 뽑으면 안되겠느냐 하시겠지만, 모선핵은 해병 2~3기까지는 그냥 잡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빌드는 떙사신으로 재미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병을 뽑으면 오히려 사신 타이밍이 더 늦어집니다.
2. 맵의 특성을 먼저 이해하자.
3:3에서는 공동입구이거나, 또는 따로 떨어진 본진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 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공동입구는 전원일기와 연구단지, 비밀의 전당 등이 있고, 따로따로 입구는 계승자의 사원과 전장의 모래, 여왕의 둥지 등이 있습니다. 맵의 특성을 알아야, 사신으로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인지, 도망갈 통로는 충분한지 등을 따질 수 있겠죠??
3. 사신 관리는 필수다!
두말할 필요는 없겠죠? 설령 재미를 못보더라도, 사신은 절대 허무하게 죽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재미볼 건 재미보되, 살리는 데에도 신경을 잘 쓰셔서 컨트롤을 하셔야 합니다.
4. 땡사신 플레이하면서 테크 및 힘싸움에도 대비를 하자.
땡사신이라고 설마 끝까지 사신만 뽑으실려는 건 아니시죠?? 사신으로 재미볼 건 재미보면서, 동시에 마인오닉이나 해탱 등 테크트리랑 힘싸움에도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사신 플레이를 하시면서, 동시에 전투자극제 개발 등 필수인 것들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괜히 사신 컨에만 집중하다가, 자원이 500~600 넘게 쌓이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신플레이에 관한 말을 마치겠습니다.
생각보다 팀플에 관한 공략이 좀 부족한데,
개인전뿐만 아니라 팀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헿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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