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자마자 상대 앞마당으로 또는 앞마당 근처의 사각지대에 수정탑을 건설해줍니다.

위 빌드오더대로 따라하신 뒤 2추적자가 나오면 바로 상대 본진으로 올라가서 먼서 상대 

모선핵을 잡아줍니다.

광자과충전이 걸리기 전에 최대한 상대에게 피해를 줘야하기때문에 아예 모선핵을 초반에 잡아버리는게 편하지만 너무 깁숙히 들어갔다가 탐사정에 싸먹히면 큰일납니다;;

 이 전략을 최근에 본 경기가 원이삭 선수가 썼던거같은데 상대가 인공제어소 정찰을 해서 운이 좋게 대놓고 지은 전진건물이 들키지 않아 쉽게 경기를 가져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soul팀이 즐겨 쓰던 전략이기도 하고 추적자 컨드롤하는 맛이 있는 전략이라서 가끔 쓰는 편인데 10관문3차관이나 불사조3차관이 더 승률이 잘나오길래 자주 쓰는 전략은 아닙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두번째 수정탑을 상대 본진 입구에 지으시면 교전중 본진에서 내려오더라도 시야확보가 되기때문에 상대와 계속 싸워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전략은 체력빠진 추적자는 빼주고 상대의 추적자는 일점사를 해주면서 스노우볼링을 하는게 핵심입니다

이참에 제가 아는 날빌이란 날빌은 전부 써볼 생각입니다ㅋㅋㅋ

운영은 최적화된 빌드를 외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때그때 손가는대로 짓는편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실력이 별로인지도 모르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