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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기 더블의 강점은 상대가 디텍팅이 없을 때는 크게 한 방 먹이면서 자신은 더블을 통해 체제상으로도 자원상으로도 앞서나갈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대가 관측선이나 예언자로 디텍팅을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한동안은 심리적으로 러시를 못하도록 압박도 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암기를 잃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이고, 너무 무리하게 붙다가 발각당해서 죽게 된다면, 매우매우 큰 손해를 입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 가스 425를 소모해서 만든 암기가 허무하게 죽는 광경은 보기 싫겠죠?
이제 상대의 빌드에 따른 대응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vs 4차관 모점추
- 꽁승 거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관문이 많다고 해도, 아무리 점멸컨으로 발악한다고 해도, 디텍팅이 없는 이상, 암기를 막고 없앤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됩니다. 모선핵의 광자과충전이 제때 들어가기만 한다면, 질래야 질수가 없는 게임이 됩니다.
2. vs 3차관 추적자 푸시
- 이때는 정찰을 통해서 2번째 관문이 다소 일찍 올라간다는 점(보통은 인공제어소 건설중에 막 올라가는 경우입니다.)을 알아낸 다음, 역장칠 파수기 하나를 확보하시면서, 관문 천천히 늘리면서 암기를 소환하시면 됩니다. 물론 만약을 위한 모선핵의 광자과충전 대비는 되어있어야 합니다.
3. vs 암기 빌드
- 서로 암기빌드일 경우엔 누가 빨리 관측선을 확보해서 피해를 덜 받느냐가 중요해집니다. 빌드 순서 꼬이는 일이 없으면 관측선을 띄우는 데에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 불안하다 생각되시면, 추적자2기로 언덕입구를 홀드시켜서 잠시 시간버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화면이 꾸물꾸물거리는 거 보고 재빨리 파수기의 역장으로 시간버는 것도 좋습니다만,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합니다.
4. vs 우관 빌드
- 이 경우엔 다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예언자를 통헤 디텍팅이 확보되기 때문에, 암기로 피해를 많이 주기는 어려워지구요. 거기다가 모선핵의 광자과충전만으로 수비를 해야하는 입장인 이상, 불사조에게 심하게 휘둘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집정관 합체로 막는다고 해도, 불사조의 이동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이마저도 애매해집니다. 그냥 피해를 많이 안 받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5. vs 로공 더블
- 매우 안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상대가 저런 안전한 빌드를 택했을 경우엔, 일단 정면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정말 암기로 피해주고 싶으시면, 분광기 드랍으로 흔드셔야 되구요. 되도록 피해를 많이 주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암기 준비를 취소하고 점멸자로 흔드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불멸자 수가 많아지면 어려워집니다.
6. vs 예언자 이후 암기
- 이 빌드는 모르면 정말 크게 당할 수도 있는 거의 '악마의 날빌'로 유명한 빌드입니다. 빠른 전진우관으로 준비한 예언자를 끝까지 살리면서 상대에게 피해를 준 다음, 뜬금없는 타이밍의 암기로 결정타를 날리는 빌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정찰로 상대본진의 수정탑 개수로 유추하는 건 필수이고, 광물필드에는 모선핵의 마나부족을 대비한 추적자 2기 배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암기 대비를 위한 로공을 올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치며)
위와 같이 암기더블을 생각했다면, 상대방 빌드에 맞춤대응을 하면서 준비하셔야 하구요. 이후 빌드로는 돌광+집정관+불멸자 조합을 갖추어서 지상에서 힘을 갖춘 다음에 천천히 거신을 갖출 준비까지 하시면 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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