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빌드
2. Tip
3. 상성관계
4. 딜 계산
5. 참고
<공지>
제대로 된 빌드툴&빌드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없고
여기(스2 인벤)도 버려진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빌드 연구용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3종족(저그,테란,프로토스) 빌드를조금씩 보유하고 있으니
빌드가 필요하다면 한 번쯤 둘러보길 권합니다.
3차관에서 나온 9추적자와 우주관문에서 나온 1불사조로
4:15~(시증에 따라 4:05~)부터 상대 진영을 초토화시키는 올인 전략입니다.
4차관과 비슷하지만 조합상으로나 자원 관리상으로나 좀 더 세련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최적화를 잘 이행한다면 본인보다 높은 점수대라도 얼마든지 잡아낼만한 힘이 있습니다.
다만, 추적자 너프 이후에 달라진 딜 계산으로 인해
(1추적자를 한방에 잡을 수 있는 딜량 = 8추 ->10추로 변경)
9추적자로 돌입하는 본 빌드의 위상이 다소 하락한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빌드임에는 틀림없으니
프프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정독하심을 권합니다.
4. 딜 계산
(추적자 vs xxx 1기)
단, 일점사 기준!
(1) vs추적자+보호막 충전소
-10추 이상 : 1방
-9~7추 : 2방
-6추 : 3방
-5추 : 5방
(2) vs파수기+보호막 충전소
-7추 이상 : 1방
-6추 : 2방
-5추 : 3방
(3) vs공허+보호막 충전소
-9추 이상 : 2방
(4) 추적자+불사조 vs 불멸자
(불사조의 중력 광선 사용시)
-9추 : 2방
-8~6추 : 3방
-5추 : 4방
(4-2) vs 불멸자
(중력 광선 사용x)
-12추 이상 : 2방
-11~8추 : 3방
-7~6추 : 4방
-5추 : 5방
(5) vs 불사조+보호막 충전소
-10추 이상 : 2방
-9~8추 : 3방
-7추 : 5방
(6) vs 불사조
-7추 이상 : 2방
-6~5추 : 3방
-4추 : 4방
5. 참고
(해당 빌드 사용)
2018 GSL 16강 D조 패자전 김대엽vs김준호 - 2set(김대엽,승)
2018 GSL 16강 D조 2경기 김준호vs김유진 - 2set(김준호,패)
2018 GSL 16강 D조 1경기 김대엽vs조성호 - 2set(조성호,패)
2018 IEM Katowice PtitDrogo vs DnS - 3set(PtitDrogo,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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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ip
(1) 2번째 관문을 지은 탐사정으로 정찰을 합니다(프프전 기본).
#2번째 수정탑 위치 확인
->2번째 수정탑 주위에서 우관이 건설되고 예언자가 날라올 경우, 그 동선을 예측하기 쉬워짐.
#2번째or3번째 수정탑이 건설되어야 할 타이밍인데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 전진류를 시도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탐사정이나 추적자로 구석구석 훑으면서 전진 수정탑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광물 채취 방해
->멀탯이 안된다면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대를 꼬이게 하려다가 스스로 꼬여서 불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물론 뛰어난 화면 전환과 기계적인 매크로 운용이 받쳐준다면 상대의 신경을 긁는데 유용합니다.
#매너 수정탑 건설
->상대 관문 병력이 나올 즈음에 입구 혹은 앞마당 자리에다가 매너 수정탑을 지어줍니다.
지어지고 있는 수정탑을 때리는 투사체를 보면서 2사도/2추적자/1추적자1파수기 등의 조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걸 하면 상대도 따라하기 때문에(...) 자원적인 손해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만약 상대가 사도를 뽑았다면 취소시키지 않고 그대로 둬도 괜찮습니다.
(2)자원 수집은 16-0-0 ->14-3-3->16-3-3체제로 가는게 좋습니다.
#우관 올리고 불사조를 뽑아야 하다보니 가스가 고픈 편입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가스를 캐야 하는 조합은 아니므로
16탐사정으로 광물 캐기(16-0-0)->이후 탐사정들 가스에 배분
->2가스 체제 완성되면 광물 캐던 탐사정 2마리를 추가로 가스에 붙여줌(14-3-3)
->이후 생산되는 탐사정 2마리는 광물쪽으로(16-3-3)
#물론 개인마다 선호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광물-가스 캐는 탐사정의 숫자를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프로들은 첫번째 융화소가 완성되기 전 17탐사정일때 광물 한 덩이라도 더 캐려고
잠시동안 광물 한 덩이에 3마리를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17-0-0)
어차피 큰 차이는 아니므로 안하셔도 됩니다.
(3) 전진 수정탑은 4번째 수정탑부터
#물론 우주관문+3번째관문을 전진해서 짓고자 한다면 3번째 수정탑부터 전진으로 해야겠지만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조금 먼 곳에다가 4번째 수정탑을 짓고 여기서 소환한 3추적자를
본진에서 합류한 4+2추적자와 함께 돌입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러면서 인구수 트러블이 나오지 않게 5번째 수정탑을 상대 기지 가까운 곳에 지어주면 됩니다.
(다음 3추적자 쿨이 돌기 전에 완성시켜야!)
(4) 시증
#1,2번째 시증은 연결체에 몰아줍니다.
2번째 시증을 쓰지 않고 모아두면 상대에게 의심을 살 우려가 높으며,
자원 채취량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3번째 시증은 상대가 보지 못할때 차관업에 써주면 됩니다.
굳이 대놓고 시증쓰는걸 보여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4번째 시증은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3추적자 소환 타이밍을 앞당겨야 겠다
9추적자 1불사조 타이밍 최적화를 만들겠다
#5번째 시증은 아껴놓는게 좋습니다.
딱히 크게 효율을 볼 만한 곳도 없고, 혹여 대규모 귀환이 필요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5) 수색
#탐사정이나 첫 2추적자 등으로 아군 진영 주변을 고루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만약 상대가 다른 테크까지 올리고 있다가 취소당한다면 급속도로 유리해집니다.
그 정도로 대박이 아니라도 숨어있는 적 탐사정만 잡아준다면, 빌드가 먹힐 확률이 높아집니다.
(6) 기만
#3번째 수정탑을 짓고 난 후에 앞마당 지역쪽에 탐사정을 잠깐 대기시켜두면
상대방에게 앞마당을 가져가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줄 수 있습니다.
이후에 상대가 매너 수정탑을 짓든 뭐든 착각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추적자 마이크로 컨트롤
#최대한 일렬로 펼치면서 점사 플레이를 하되(딜 계산은 뒤쪽에서 확인 가능)
점사 당하는 본인의 추적자는 뒷무빙으로 빼면서 상대의 딜로스를 유도해야 합니다.
유리한 상황이라면 앞무빙을 치면서 점사하여 뒤에서 노는 병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탐사정이 갑자기 쏟아져서 포위당하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사이드 무빙이나 뒷무빙으로 시간을 벌어주는 행동을 해주면 됩니다.
(8) 불사조의 중력 광선
#불사조의 중력 광선에 의해 들어 올려지게 된다면
보호막 충전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자체 능력을 쓸 수도 없습니다.
특히 불멸자가 들리게되면 충전소도 보호막도 가동하지 못하고 점사당하면서 순식간에 필멸자가 되므로
4차관과는 달리 멸자에게도 어느 정도 대항할 힘이 생기게 됩니다.
3. 상성 관계 & 대응법
(강) - 그 빌드에 강함
(중) - 애매함, 서로 할만함
(약) - 그 빌드에 약함
(1) 2관문 우관(예언자) 더블 - 강
동실력이라면 질 수 없습니다.
는 에게 잡아먹히고
는 에게 격추됩니다.
물론, 보호막 충전소를 깜빡잊고 짓지 않거나 를 놓쳐서 탐사정이 을 고대로 맞아준다면 변수가 생깁니다.
그러니 반드시 보호막 충전소를 3분 초반대에 지어주시고,
만약에 병력이 없는 상황에서 가 보인다면
즉시 두 기를 차관에서 소환하거나 or 를 대규모 귀환으로 불러들이길 바랍니다.
반응속도만 빠르다면 손실을 3기 이하로 줄이면서 전진 병력의 힘으로 상대를 때려 눕힐 수 있습니다.
보통 랑 가 손쉽게 정리되고 초라하게 남은 관문 병력까지 밀어버리면서 승리하게 됩니다.
(2) 2관문 더블(빠른멀티) - 강
이 완성되기 이전에 &테크업을 잠깐 쉬어주면서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는 빌드입니다.
역시나 이 빌드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입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와 보호막 충전소를 다수 확보하면서
으로 잘라먹고 유지력으로 테크 병력을 기다리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처음 돌입할 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를 넓게 펼치면서 일점사만 잘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뚫어낼 수 있습니다.
(3) 전진 공허 배터리 - 강
한 방에 끝내는 조합을 구성했는데 유지력으로 승부보는 조합으로 덤벼줍니다.
그것도 내 기지 근처에서 말이지요.
게다가 돌입할때 확보하는 가 9기인데
마침 보호막 충전소의 가호를 받는 를 2방컷 내는데 필요한 최소 한도가 9기입니다(...)
상대 기지를 두들기다가 적당히 귀환으로 빠지거나
혹은 처음부터 적의 전진기지를 분쇄하거나 등등
아무거나 골라서 점사 플레이만 잘 해주면 문제 없습니다.
(4) 전진 로보 3관문 - 강(중)
수비형 로보 3관문이라면 쉽지 않겠지만
공격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단 같은 짜내기라면 전진류가 불리해지며(건물 발각 리스크up, 합류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up)
전진 건물도 합류 병력도 못 보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싸울만한 정도입니다.
그래도 편하게 이기려면 이 완성되어 막 가동에 들어가는 3:30~40 타이밍에 발견하고 파괴하는게 가장 좋으며
만약에 다 놓쳐서 엘리전이 되고 한판싸움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선빵 중요)
최대한 병력을 쥐어짠다음
상대적으로 넓은 지형을 끼고서 가 으로 를 들어올려주고
9기로 2방컷 한다음 물량으로 상대를 쓸어버리면 됩니다.
다만 보다 다수를 찍는 상대라면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으니,
자리잡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5) 2관문 우관(불사조) 더블 - 중
어영부영 막히고 상대 가 쌓이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처음 들어가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군 한 기로 적 본진 쪽에서 얼쩡거리는 방법입니다.
십중 팔구는 떡밥을 물고 아군 를 잡기 위해 달려들테고
그 사이에 로 적 앞마당을 유린하면 됩니다.
두번째는 정면대결입니다.
로 상대 를 급습하게 되면 화들짝 놀란 상대는
의 으로 순간 화력을을 줄이려고 할 겁니다.
그 때 뒷무빙을 치면서 보호막 충전소 범위 바깥에서 을 쓴 를 점사하는 방식을 쓰면 됩니다.
물론 상대의 대처가 그리 좋지 못하거나 병력 자체가 부실하다면
굳이 그런 무빙컨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점사 플레이만 잘해 주시면 됩니다.
(6) 4차관 - 중
손싸움입니다.
미리 전진 을 차단시켜 주시고, 전진하는 상대 병력을 '언덕 위에서 선빵'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단 병력상의 우위를 가져가게 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그대로 밀고 들어가면서 적 앞마당의 을 부수고 인구수 트러블을 일으키면서 로 밀봉시킬 수도
(적 본진까지 밀고 올라가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혹은 안전하게 아군 진영으로 후퇴하고 랑 보호막 충전소 지으면서 운영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유리하지 않은 국면이 전개된다면 최대한 병력을 보존시켜서 아군 본진으로 돌아오고
의 으로 수비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7) 2관문 로공 더블 - 약(중)
까다롭습니다.
물론 를 1기 이하로 찍거나 등을 눌러준다면 쉽게 뚫을 각도 나오겠지만,
처음부터 찍고 가 등장하면서 남는 광물로 보호막 충전소 도배를 한다면 진짜 어려워집니다.
이럴 경우 상대가 실수해주기를 바라면서
로 무빙을 치면서 을 최대한 빼내는 작전으로 가야 합니다.
다만 상대가 약간 앞으로 나와 있다면 기회는 분명 존재합니다.
으로 를 들어올려주고 잡은 다음, 앞대쉬로 하나씩 점사하면서 숫자를 반드시 줄여줘야 합니다.
물론 이 모든건 상대의 실수를 '가정'했을때의 이야기이므로
다른 접근 방법을 고려할 필요도 있습니다.
아예 조합을 비틀어서 와 혹은 와 를 뽑아서
를 저격하는 한 방 싸움을 노리거나 상대 을 잡아주면서 병력 분산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의 자원력에 압도당하기 마련이므로
꽤나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봐야 합니다.
(8) 패스트 암흑기사 - 약
어렵습니다.
애초부터 디텍팅에 취약한 조합인데, 카운터 맞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답이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미리 알았다면 상대의 전진 을 파괴하면서 대신 를 찍고 올리면서
효과적인 방어를 해내고(혹은 와 로 수비하고 로 적진 압박)
이후에 2기까지 쌓인 와 관문 병력 푸쉬로 상대를 뒤흔들면서 올인이든 운영이든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이상적인 시나리오이고, 보통은 가 난입하고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군 병력은 이미 상대 진영을 두드리고 있을터인데
당황하지 말고 옆의 을 부수면서 정전시키고 무빙컨으로 상대 의 씨를 말려버립니다.
전진 옆에다가 짓고 을 뽑는다면 의 은신 능력은 힘을 잃게 됩니다.
남은 병력 싸움으로 간다면 이 합류한다고 해도, 아군은 위주이므로 해볼만 합니다.
(단, 초패스트 분광암기류의 경우라면 2추, 4추 타이밍부터 강한 압박을 넣어야 합니다)
(9) 3차관 점추 더블 - 약(중)
역시나 >답게 점추쪽이 더 편합니다.
다만 이 완성되기 전까지 유리한 타이밍이 존재하므로,
4분대 초중반에 앞에서 알짱거리는 들을 급습해서 모조리 섬멸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가 눈치채고 언덕 위에서 농성한다면
를 취소시키고 를 뽑아서 조여놓은 다음,
짓고 운영으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상대의 들이 언덕을 넘어서 탈출(?)을 시도할 수도 있으므로,
가 잘 감시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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