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가이드
게임에서 주인공은 역시 인간이죠! - 테란 기본 전략
테란은 지구인에서 파생된 종족으로 다수가 모였을때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지며,
의료선을 통한 적진 후방 견제와 지게 로봇을 통한 빠른 광물 채취가 특징입니다.
그러나 생산된 유닛이 전장으로 투입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과
지게 로봇에 의해 광물이 빨리 고갈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테란의 빌드는 거의 일정한 편입니다. 상대의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빌드를 바꾸기 보다는
생산하는 유닛을 바꾸면서 대응하는 유연한 종족이 테란입니다.
보통 건설로봇 10기 타이밍에 첫 보급고를 건설한 후, 12병영을 건설하는 것까지는 공통입니다.
테란의 빌드 관건은 멀티를 언제 가져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면서 벙커를 통한 수비를 취하는 빌드가 있는 반면에
병영-팩토리-우주공항을 모두 가져가면서 견제를 통한 이득을 취하는 빌드가 있습니다.
1/1/1빌드란 무엇일까요? 테란의 핵심 생산시설인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을 모두 지으며
빠른 테크로 타이밍 러시를 가하거나 치명적인 견제로 이득을 보는 빌드입니다.
화염차-은폐 밴시 콤보로 이어지는 견제 빌드나, 해병-공성전차-밤까마귀로 이어지는
끝내기 한 방 러시도 모두 1/1/1 빌드에서 파생된 빌드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사용하는 1/1/1 빌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성공하면 치명적! - 은폐 밴시 견제 빌드
은폐 밴시는 성공했을 경우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밴시를 통한 견제는 상대에게 발각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급과와 병영으로 입구를 방어하고, 밴시를 준비하되 상대의 공격에 대비하여
꾸준한 정찰 및 방어를 위한 해병 생산은 필수 입니다.
2. 견제와 힘싸움을 동시에 염두하자! - 화염차 드랍 빌드
해병 화염차 드랍 빌드는 밴시 빌드와 달리 드랍이 여의치 않을 경우 포기하고
멀티를 가져가며 힘싸움을 생각할 수도 있는 유연한 빌드입니다.
굳이 드랍이 아니라 지상을 통한 견제에도 능하며, 해병을 다수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의 올인성 공격에도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빌드입니다.
더블 사령부는 초반 빠른 멀티로 상대와 자원력의 우위를 벌리는 전략입니다.
테란이 건물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수비에 집중하며 한 방 병력을 갖춥니다.
1병영 더블 사령부의 경우 병영 없이 짓는 사령부보다 방어가 수월하고,
견제 이후 트리플 사령부 운영 또한 쉽기 때문에 전략적 유연성이 뛰어난 빌드지요.
전체적으로 운영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1병영 더블 사령부 빌드는
프로게이머도 주로 사용하는 정석 빌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 운영형 빌드의 정석 - 1병영 더블 사령부
1병영 더블 사령부는 상대가 전진 관문이나 전진 병영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공격에
유연히 대처하며 수비할 수 있는 좋은 빌드입니다.
정찰 결과 상대도 마찬가지의 더블 빌드거나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파악 했다면,
병영을 건설하지 않고 과감하게 트리플이나 테크를 올리는 판단도 좋습니다.
2. 견제 이후 운영의 대표 주자 - 화염차 더블 사령부
화염차 더블 사령부 빌드는 멀티를 가져가면서 상대에게 견제를 가해 격차를 크게 벌리는 빌드입니다.
저그전에서 사용할 경우 저그로 하여금 수비적인 운영을 강요하며, 점막 억제에도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더블 사령부를 가져가며 수세가 아닌 공세를 펴며 적의 동태를 살피고, 나아가
기지를 안전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 했던가요?
저그전에 좋지만, 프로토스나 테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범용적인 빌드입니다.
보통 테란하면 화염차 견제, 의료선 견제, 밴시 견제 등 테크에 기반한 견제 플레이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빠른 바이오닉 찌르기는 쉽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불곰과 해병의 화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은 유념해두어야 합니다.
이 점을 노려서 초반에 병영을 2개 이상 짓고 선공을 가하는 공격적인 빌드가 존재합니다.
최소 앞마당을 취소시키거나 파괴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는
강력한 빌드입니다.
1. 초반 해병의 화력을 무시하면 큰일나는 법! - 2병영 해병 찌르기
이 빌드는 상대가 배짱을 부리며 멀티를 빨리 가져갈 때 응징하기 가장 좋은 빌드 입니다.
일부러 정찰을 허용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두 가지 케이스가 있으며,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가스를 가져가지 않고 병영을 숨겨서 지은 경우, 상대는 1병영 더블 사령부로 오인하고
배짱을 부리다 해병 러시에 응징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예 적진 근처에 병영을 건설하는 전진 병영 빌드로 특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격적인 2병영을 보여주어 상대로 하여금 수세를 취하게 하고
테란 본인은 2병영 더블 사령부를 가져가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2. 불꽃같은 공격력에 끌리는 분이라면! - 3병영 전투 자극제 해병 불곰 타이밍 러시
3병영 전투 자극제 러시로 불리는 이 빌드는 자유의 날개 초반에 유행했던 빌드입니다.
운영 위주의 현재 트랜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실제 래더 게임에서는
극단적인 4차원 관문 러시도 빈번히 시도되는 만큼 가치가 있는 빌드입니다.
상대가 3병영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경기를 끝낼 만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그렇기에 자극제가 50%쯤 연구되는 시점까지 3병영 의도를 들키지 않는것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의료선을 통한 적진 후방 견제와 지게 로봇을 통한 빠른 광물 채취가 특징입니다.
그러나 생산된 유닛이 전장으로 투입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과
지게 로봇에 의해 광물이 빨리 고갈된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 테란의 특징
장점 :
①해병을 통해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는 조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②건물을 이륙시켜서 부속건물을 교환함으로써 체제를 쉽게 바꿉니다.
③궤도 사령부의 지게 로봇을 통해 다른 종족보다 많은 광물을 채취합니다.
④의료선을 통한 적진 후방 견제에 능합니다.
⑤건물을 수리할 수 있으므로 본진 수비능력이 뛰어납니다.
단점 :
①유닛의 화력에 비해 체력이 낮아 범위 공격에 취약합니다.
②지게 로봇이 광물을 빨리 채취하므로 본진 자원이 쉽게 고갈됩니다.
③공성 전차, 토르와 같은 메카닉 병력은 기동성이 취약합니다.
④첫 의료선이 등장할 때 까지 바이오닉 병력의 체력 회복이 불가능 합니다.
⑤건물을 건설할 때 건설 로봇은 무방비로 노출되며, 적에게 파괴당할 수 있습니다.
장점 :
①해병을 통해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는 조합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②건물을 이륙시켜서 부속건물을 교환함으로써 체제를 쉽게 바꿉니다.
③궤도 사령부의 지게 로봇을 통해 다른 종족보다 많은 광물을 채취합니다.
④의료선을 통한 적진 후방 견제에 능합니다.
⑤건물을 수리할 수 있으므로 본진 수비능력이 뛰어납니다.
단점 :
①유닛의 화력에 비해 체력이 낮아 범위 공격에 취약합니다.
②지게 로봇이 광물을 빨리 채취하므로 본진 자원이 쉽게 고갈됩니다.
③공성 전차, 토르와 같은 메카닉 병력은 기동성이 취약합니다.
④첫 의료선이 등장할 때 까지 바이오닉 병력의 체력 회복이 불가능 합니다.
⑤건물을 건설할 때 건설 로봇은 무방비로 노출되며, 적에게 파괴당할 수 있습니다.
테란의 기본 빌드
테란의 빌드는 거의 일정한 편입니다. 상대의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빌드를 바꾸기 보다는
생산하는 유닛을 바꾸면서 대응하는 유연한 종족이 테란입니다.
보통 건설로봇 10기 타이밍에 첫 보급고를 건설한 후, 12병영을 건설하는 것까지는 공통입니다.
테란의 빌드 관건은 멀티를 언제 가져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면서 벙커를 통한 수비를 취하는 빌드가 있는 반면에
병영-팩토리-우주공항을 모두 가져가면서 견제를 통한 이득을 취하는 빌드가 있습니다.
■ 테란의 기본 빌드
①1/1/1 빌드 : 우주공항까지 테크를 빠르게 올려 승부를 보는 정석 빌드입니다.
②더블 사령부 빌드 : 멀티를 빨리 가져가는 빌드로 대표적인 운영형 빌드입니다.
③병영 집중 빌드 : 병영을 2개 이상 건설하는 빌드로 초반 타이밍 러시에 집중합니다.
①1/1/1 빌드 : 우주공항까지 테크를 빠르게 올려 승부를 보는 정석 빌드입니다.
②더블 사령부 빌드 : 멀티를 빨리 가져가는 빌드로 대표적인 운영형 빌드입니다.
③병영 집중 빌드 : 병영을 2개 이상 건설하는 빌드로 초반 타이밍 러시에 집중합니다.
테란의 가장 정석적인 빌드 - 1/1/1빌드
1/1/1빌드란 무엇일까요? 테란의 핵심 생산시설인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을 모두 지으며
빠른 테크로 타이밍 러시를 가하거나 치명적인 견제로 이득을 보는 빌드입니다.
화염차-은폐 밴시 콤보로 이어지는 견제 빌드나, 해병-공성전차-밤까마귀로 이어지는
끝내기 한 방 러시도 모두 1/1/1 빌드에서 파생된 빌드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사용하는 1/1/1 빌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성공하면 치명적! - 은폐 밴시 견제 빌드
■ 은폐 밴시 견제 후 더블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정제소 → 17해병
→ 가스 확보 후 군수공장 → 군수공장 완성 후 우주공항 → 군수공장 기술실 건설
→ 우주공항 완성 후 군수공장 기술실과 교환 → 밴시 생산과 동시에 은폐 연구 → 앞마당
→ 병영 혹은 군수공장 추가
*화염차 견제를 할 의도가 있다면 남는 광물로 꾸준히 화염차를 생산해줍니다.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하시면 해병과 함께 벙커를 건설해 주세요.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정제소 → 17해병
→ 가스 확보 후 군수공장 → 군수공장 완성 후 우주공항 → 군수공장 기술실 건설
→ 우주공항 완성 후 군수공장 기술실과 교환 → 밴시 생산과 동시에 은폐 연구 → 앞마당
→ 병영 혹은 군수공장 추가
*화염차 견제를 할 의도가 있다면 남는 광물로 꾸준히 화염차를 생산해줍니다.
수비적인 플레이를 원하시면 해병과 함께 벙커를 건설해 주세요.
은폐 밴시는 성공했을 경우 상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밴시를 통한 견제는 상대에게 발각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급과와 병영으로 입구를 방어하고, 밴시를 준비하되 상대의 공격에 대비하여
꾸준한 정찰 및 방어를 위한 해병 생산은 필수 입니다.
2. 견제와 힘싸움을 동시에 염두하자! - 화염차 드랍 빌드
■ 해병 화염차 드랍 빌드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추가
→ 가스100이후 군수공장 → 병영 반응로 건설 → 군수공장 완성 전 정제소 추가
→ 우주공항 건설하며 해병, 화염차 추가 → 의료선 생산 → 해병, 화염차 진출
→ 적진 드랍 공격 → 앞마당, 병영 추가
* 적진에서 해병을 모두 잃더라도 화염차와 의료선은 생환해야 합니다.
공격이 성공했다면,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고 밴시 콤보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추가
→ 가스100이후 군수공장 → 병영 반응로 건설 → 군수공장 완성 전 정제소 추가
→ 우주공항 건설하며 해병, 화염차 추가 → 의료선 생산 → 해병, 화염차 진출
→ 적진 드랍 공격 → 앞마당, 병영 추가
* 적진에서 해병을 모두 잃더라도 화염차와 의료선은 생환해야 합니다.
공격이 성공했다면,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달고 밴시 콤보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해병 화염차 드랍 빌드는 밴시 빌드와 달리 드랍이 여의치 않을 경우 포기하고
멀티를 가져가며 힘싸움을 생각할 수도 있는 유연한 빌드입니다.
굳이 드랍이 아니라 지상을 통한 견제에도 능하며, 해병을 다수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의 올인성 공격에도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한 빌드입니다.
운영과 판단, 전략으로 승부를 보자! - 더블 사령부 빌드
더블 사령부는 초반 빠른 멀티로 상대와 자원력의 우위를 벌리는 전략입니다.
테란이 건물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수비에 집중하며 한 방 병력을 갖춥니다.
1병영 더블 사령부의 경우 병영 없이 짓는 사령부보다 방어가 수월하고,
견제 이후 트리플 사령부 운영 또한 쉽기 때문에 전략적 유연성이 뛰어난 빌드지요.
전체적으로 운영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1병영 더블 사령부 빌드는
프로게이머도 주로 사용하는 정석 빌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 운영형 빌드의 정석 - 1병영 더블 사령부
■ 1병영 더블 사령부 빌드
10보급고 → 12병영 → 14보급고(수비용) → 16궤도 사령부 → 16사령부 → 17해병
(바이오닉) → 정제소 → 2병영 추가 → 1벙커 → 1병영 추가
(테크트리) → 2정제소 → 병영 추가 → 군수공장 → 1벙커 → 1병영 추가
* 사령부를 건설한 이후에 바이오닉 빌드와 테크 빌드로 분기할 수 있습니다.
테크를 올린다 해도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병영을 추가해야 합니다.
10보급고 → 12병영 → 14보급고(수비용) → 16궤도 사령부 → 16사령부 → 17해병
(바이오닉) → 정제소 → 2병영 추가 → 1벙커 → 1병영 추가
(테크트리) → 2정제소 → 병영 추가 → 군수공장 → 1벙커 → 1병영 추가
* 사령부를 건설한 이후에 바이오닉 빌드와 테크 빌드로 분기할 수 있습니다.
테크를 올린다 해도 최소한의 방어를 위해 병영을 추가해야 합니다.
1병영 더블 사령부는 상대가 전진 관문이나 전진 병영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공격에
유연히 대처하며 수비할 수 있는 좋은 빌드입니다.
정찰 결과 상대도 마찬가지의 더블 빌드거나 공격 의사가 없다는 것을 파악 했다면,
병영을 건설하지 않고 과감하게 트리플이나 테크를 올리는 판단도 좋습니다.
2. 견제 이후 운영의 대표 주자 - 화염차 더블 사령부
■ 화염차 더블 사령부 빌드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추가
→ 가스100이후 군수공장 → 병영 반응로 건설 → 본진 안에 사령부 건설
→ 군수공장 완성 후 병영 반응로 교환 → 화염차 4기 생산 → 견제
* 화염차 견제 빌드는 저그전에 특히 좋은 빌드입니다. 이후 우주공항을 건설해
밴시 콤보를 노리거나 병영을 확보해 해병 공성 전차 조합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추가
→ 가스100이후 군수공장 → 병영 반응로 건설 → 본진 안에 사령부 건설
→ 군수공장 완성 후 병영 반응로 교환 → 화염차 4기 생산 → 견제
* 화염차 견제 빌드는 저그전에 특히 좋은 빌드입니다. 이후 우주공항을 건설해
밴시 콤보를 노리거나 병영을 확보해 해병 공성 전차 조합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화염차 더블 사령부 빌드는 멀티를 가져가면서 상대에게 견제를 가해 격차를 크게 벌리는 빌드입니다.
저그전에서 사용할 경우 저그로 하여금 수비적인 운영을 강요하며, 점막 억제에도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더블 사령부를 가져가며 수세가 아닌 공세를 펴며 적의 동태를 살피고, 나아가
기지를 안전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 했던가요?
저그전에 좋지만, 프로토스나 테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범용적인 빌드입니다.
초반 교전으로 단칼에 승부를 내자! - 병영 집중 빌드
보통 테란하면 화염차 견제, 의료선 견제, 밴시 견제 등 테크에 기반한 견제 플레이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빠른 바이오닉 찌르기는 쉽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불곰과 해병의 화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은 유념해두어야 합니다.
이 점을 노려서 초반에 병영을 2개 이상 짓고 선공을 가하는 공격적인 빌드가 존재합니다.
최소 앞마당을 취소시키거나 파괴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는
강력한 빌드입니다.
1. 초반 해병의 화력을 무시하면 큰일나는 법! - 2병영 해병 찌르기
■ 2병영 해병 찌르기
10보급고 → 12병영 → 14병영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계속 추가 → 건설로봇 2~3기 대동하여 진출
* 이 빌드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2병영을 보여주느냐, 보여주지 않느냐
두 번째 병영을 숨길경우 상대는 1병영 더블 사령부로 빌드를 오인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상대를 수비적으로 만들고 기습적인 멀티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10보급고 → 12병영 → 14병영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해병 계속 추가 → 건설로봇 2~3기 대동하여 진출
* 이 빌드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2병영을 보여주느냐, 보여주지 않느냐
두 번째 병영을 숨길경우 상대는 1병영 더블 사령부로 빌드를 오인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상대를 수비적으로 만들고 기습적인 멀티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이 빌드는 상대가 배짱을 부리며 멀티를 빨리 가져갈 때 응징하기 가장 좋은 빌드 입니다.
일부러 정찰을 허용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두 가지 케이스가 있으며,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가스를 가져가지 않고 병영을 숨겨서 지은 경우, 상대는 1병영 더블 사령부로 오인하고
배짱을 부리다 해병 러시에 응징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예 적진 근처에 병영을 건설하는 전진 병영 빌드로 특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격적인 2병영을 보여주어 상대로 하여금 수세를 취하게 하고
테란 본인은 2병영 더블 사령부를 가져가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2. 불꽃같은 공격력에 끌리는 분이라면! - 3병영 전투 자극제 해병 불곰 타이밍 러시
■ 3병영 전투 자극제 해병 불곰 타이밍 러시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기술실
→ 보급고 완성한 일꾼으로 병영 추가 → 광물 모이는대로 병영 추가 → 충격탄 연구
→ 두 번째 병영 반응로 건설, 병영 건설한 일꾼으로 보급고 건설 → 세 번째 병영 기술실
→ 해병, 불곰 꾸준히 추가하며 두 번째 정제소 건설 →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연구
→ 진출 → 남는 자원으로 군수공장-우주공항 건설하며 의료선 준비
* 요즘 유행에 맞지 않는 클래식한 빌드이지만, 상대 프로토스가 4차원 관문을 하거나
올인성 플레이가 흔한 래더 게임에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는 빌드입니다.
10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6궤도 사령부 → 16보급고 → 17해병 → 기술실
→ 보급고 완성한 일꾼으로 병영 추가 → 광물 모이는대로 병영 추가 → 충격탄 연구
→ 두 번째 병영 반응로 건설, 병영 건설한 일꾼으로 보급고 건설 → 세 번째 병영 기술실
→ 해병, 불곰 꾸준히 추가하며 두 번째 정제소 건설 →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연구
→ 진출 → 남는 자원으로 군수공장-우주공항 건설하며 의료선 준비
* 요즘 유행에 맞지 않는 클래식한 빌드이지만, 상대 프로토스가 4차원 관문을 하거나
올인성 플레이가 흔한 래더 게임에서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는 빌드입니다.
3병영 전투 자극제 러시로 불리는 이 빌드는 자유의 날개 초반에 유행했던 빌드입니다.
운영 위주의 현재 트랜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실제 래더 게임에서는
극단적인 4차원 관문 러시도 빈번히 시도되는 만큼 가치가 있는 빌드입니다.
상대가 3병영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경기를 끝낼 만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그렇기에 자극제가 50%쯤 연구되는 시점까지 3병영 의도를 들키지 않는것이 주요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