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배틀넷에 접속해서 인공지능 혹은 미지의 상대와 대결하고 싶다면
가장 많이 누르게 되는 버튼은 바로 대전 상대 찾기일 것입니다.

대전 상대 찾기 기능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훈련, 인공 지능 상대, 친선 경기를 비롯해
래더 시스템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습니다.

전투의 처음부터 끝까지! - 대전 상대 찾기

1. 처음이라 어렵다고? ABC부터 차근차근! - 훈련


가장 먼저 만나는 메뉴는 훈련입니다.
인공지능과의 대결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게 됩니다.



▲ 종족별로 각각 3단계 훈련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게임에 들어가면 화면 왼쪽 위로 지시 내용이 차례로 표시되며
지시를 따라가는 것만으로 대략적인 빌드와
유닛 생산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게임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익히고 싶은 초보 플레이어라면
훈련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주 목표대로 일꾼을 뽑고, 병력을 갖춰보자.




2. 컴퓨터라고 얕보다가 큰 코 다칠 걸? - 인공지능 상대


군단의 심장에서는 전작에 비해 인공지능이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 상대에서는
컴퓨터를 상대로 혼자 혹은 둘이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 1:1을 할까, 힘을 합쳐 2:2를 할까?



인공지능은 총 10단계의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고
승리를 거둘수록 난이도는 올라가며, 패배할 경우 떨어지게 됩니다.

아주 쉬움 난이도는 초보자도 쉽게 승리할 수 있는 반면
가장 어려운 치터 3 난이도는 인공지능에게 모든 시야가 제공되며,
압도적으로 불리한 자원에서 싸워야 합니다.



▲ 세 번의 배치 게임이 끝나면 본격적인 인공지능 대결이 시작된다.




3. 대결은 하고 싶고, 순위 경쟁이 부담스럽다면 - 친선


친선 게임은, 자신의 실력에 맞춰 배정된 플레이어와 대결을 벌이지만
순위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순위 반영 게임처럼 원하는 맵을 제외할 수도 있다




4. 대전 게임의 꽃, 래더 시스템! - 순위 반영


자유의 날개에서 게임 찾기 기능이 이전된 순위 반영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처음 다섯 번의 배치 게임을 통해 실력에 맞는 리그에 배정되며
승리할수록 순위가 오르고, 패배할수록 떨어집니다.

리그는 브론즈부터 그랜드마스터까지 총 7단계가 존재하며,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매칭, 승패를 겨루게 됩니다.



▲ 공식 래더맵 중 한 곳에서 벌어지는 피할 수 없는 승부